전주센터
안녕하세요 ^^
파낙토스 성동입니다.
오늘 게임했을 때의 뇌파를 보려고해요,
우리 아이들이 게임을 할때 조금 예민해지고 짜증을 많이 내는 경향이 있죠?
그냥 단순히 게임을 많이 하면 그렇게 되는구나.. 하지만 오늘은 그 이유를 밝혀봅시다!
일단. 이 아이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이 아이는 뉴로피드백 훈련을 2년 정도 하고 있습니다.
평소 이 아이의 뇌파는 훈련을 오래 한 덕분에 이런 안정적인 뇌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 아이가 어느 주말에 약 12시간 정도 게임을 한날이 있어요.
그러더니 머리가 너무 뜨겁다며 뇌파를 찍어보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뇌파를 찍어보니,
오른쪽 뇌파, 왼쪽뇌파의 균형이 깨졌으며, 알파블로킹이 사라졌습니다.
이 아이는 자신의 뇌를 보고 충격을 받더니, 훈련을 해야겠다고 싶어 바로 뉴로피드백 훈련을 했습니다.
훈련을 하고나니 어느정도 다시 이전의 뇌파로(살짝) 돌아갑니다.
아직 왼쪽 뇌파의 알파블로킹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게임후의 뇌파가 오랫동안 지속될 시, 감정조절이 어렵고, 짜증이나 화가 많아질 수도 있으며, 생각하고자 하는 것을 생각하는것을 어려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게임을 많이 하지 않게끔 해 주는것이 필요합니다.
또 이 아이처럼 자신의 뇌를 알게되면 스스로가 자기가 뭐가 부족하고, 뭘 더 해야하는지를 파악할수 있습니다.
이는 아이들의 자기조절능력을 길러주는거죠.
이 능력은 뉴로피드백 훈련을 꾸준히 하게 되면, 생기는 변화입니다.
(이 아이는 이 뇌파를 보고 난 뒤 스스로가 게임시간을 조절하였습니다. 이 또한 이 아이의 자기조절능력이 향상된 이유죠)
게임을 줄이구, 같이 뉴로피드백 훈련을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