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을 꾸준히 하면 휴식, 주의력, 집중력의 총합이 100점이 넘게 되는 상태에 도달합니다. 물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점수가 떨어질 수 있지만 대체로 그 점수를 유지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특수훈련, 소위 명상, 기억력, 창의력, 자기조절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뇌를 충분히 각성시킨 다음 훈련에 들어가는 것이 효과가 좋기 때문입니다. 경우에 따라 이것과 상관없이 특수훈련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약물중독이나 정신이상자들의 경우로서 이들도 일단 기본훈련 중에서 자기에게 맞는 것으로 훈련한 다음 특수훈련을 하게 됩니다. (연속적으로) 특수훈련을 할 때는 처음에 호흡조절훈련을 하고 명상훈련프로그램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효과가 빨리 나타납니다. 역시 심신을 편하게 이완하고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뇌에 맡기고 합니다.
100점대가 넘으면 기본훈련에서도 훈련모드를 바꾸면 좋지 않겠는가? 라는 질문에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자기가 하는 훈련모드로 계속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실 이때는 훈련모드를 바꿔도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만일 그날그날 기본상태분석을 해서 제일 낮은 점수로 해도 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뇌를 제대로 조율하려면 자신의 훈련모드로 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알기 쉽게 그냥 한번 정해진 훈련모드로 ‘계속한다’라고 알고 계시는 것이 편합니다.